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밍키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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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찬미연 작성일25-10-17 22:20 조회2회 댓글0건본문
(왼쪽부터)김민규 아쿠아트리 사업실장,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가 '아키텍트'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즈워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은 다양한 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담은 종합적인 장르입니다. 호흡이 길다 보니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를 채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이용자가 매일 플레이하면서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했습니다."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아키텍트)의 출시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우리의 캐치프레이즈"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저축은행신용 아키텍트는 앞서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성공시킨 박 대표가 설립한 아쿠아트리의 첫 초대형 MMORPG다. 신생 개발사의 데뷔작인 셈이지만 'MMORPG 장인'으로 손꼽히는 박 대표와 개발진이 참여한 만큼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퍼블리싱은 드림에이지(전 하이브IM)이 맡았다.
박 대표는 수동 조작을 연말정산무직자 활용한 전투와 사냥뿐만 아니라 오픈월드에서의 여러 가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비행과 활강, 수영이나 등반까지 아키텍트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특수 이동과 다양한 수집 콘텐츠도 준비했다.
아키텍트 개발진은 공간이동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심리스'(Seamless) 구조의 오픈월드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섬세하게 설 광주신용보증재단 계했다. 편의를 위해 전송탑을 비롯한 특정 구간은 순간이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그 밖의 공간은 이용자가 직접 이동하도록 일부러 제약을 두기도 했다.
특히 수영, 등반, 비행 등 특수 이동은 탐험으로의 재미뿐만 아니라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가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박 대표는 "특정 장치나 스킬을 활용하거나 남들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기 원캐싱 무직자 위해서는 비행, 등반 등 특수 이동을 잘 활용하도록 장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분하지만 과하지 않은 콘텐츠
MMORPG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도 도입하되, 지나친 경쟁으로 다른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설계했다. 김민규 아쿠아트리 사업실장은 "특정 이용자들만 즐기는 금리동향 MMORPG가 아니라 다른 장르를 즐기던 이용자들도 RPG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근 MMORPG의 트렌드인 방치형 요소도 일부 반영했다. 이용자가 게임을 종료한 후에도 캐릭터가 알아서 사냥하며 추가로 경험치를 쌓고 보상을 획득하는 '오프라인 모드'다. 오프라인 모드는 기본적으로 8시간을 제공하며, 각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에 따라 캐릭터가 움직이도록 했다.
박 대표는 "이용자가 의도치 않게 게임을 종료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캐릭터는 여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리모트 플레이'(모바일 기기 등으로 원격으로 조작하는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즐길 콘텐츠가 적어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많은 콘텐츠는 자칫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서비스 기간이 늘어갈수록 신규 이용자들의 접근을 막고 피로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
아키텍트 개발진은 이러한 문제도 의식해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도전관문'도, '환영금고'도 끝이 있다. 숙제를 졸업하는 형태의 시스템"이라면서 "다음 시즌이 생긴다면 업데이트를 하겠지만 어쨌든 끝이 있고, 하루 숙제량에 대해 충분히 컨트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RPG 대전? 자신있다"
비즈니스모델(BM)의 경우 무과금·소과금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캐릭터의 의상이나 무기를 바꾸는 등 부가적인 부분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도입했고, 나머지는 인게임 플레이로도 충분히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실장은 "최근에 나온 게임들보다 덜 매운, 합리적인 과금 구조"라고 말했다.
아키텍트는 오는 22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 출시되는 수많은 역할수행게임(RPG)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두고 개발진은 "차별점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나오는 게임들이 다 각자의 개성과 차별점을 가지고 결과적으로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이 더 비옥해지는 르네상스의 시작 계기가 되면 좋겠다"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중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경쟁작이나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아키텍트는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면서 "수십 번 해봤지만 제 이름을 걸고 말할 수 있다. 재밌으니까, 꼭 좀 플레이 해달라"고 자신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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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은 다양한 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담은 종합적인 장르입니다. 호흡이 길다 보니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를 채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이용자가 매일 플레이하면서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했습니다."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아키텍트)의 출시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우리의 캐치프레이즈"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저축은행신용 아키텍트는 앞서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성공시킨 박 대표가 설립한 아쿠아트리의 첫 초대형 MMORPG다. 신생 개발사의 데뷔작인 셈이지만 'MMORPG 장인'으로 손꼽히는 박 대표와 개발진이 참여한 만큼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퍼블리싱은 드림에이지(전 하이브IM)이 맡았다.
박 대표는 수동 조작을 연말정산무직자 활용한 전투와 사냥뿐만 아니라 오픈월드에서의 여러 가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비행과 활강, 수영이나 등반까지 아키텍트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특수 이동과 다양한 수집 콘텐츠도 준비했다.
아키텍트 개발진은 공간이동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심리스'(Seamless) 구조의 오픈월드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섬세하게 설 광주신용보증재단 계했다. 편의를 위해 전송탑을 비롯한 특정 구간은 순간이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그 밖의 공간은 이용자가 직접 이동하도록 일부러 제약을 두기도 했다.
특히 수영, 등반, 비행 등 특수 이동은 탐험으로의 재미뿐만 아니라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가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박 대표는 "특정 장치나 스킬을 활용하거나 남들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기 원캐싱 무직자 위해서는 비행, 등반 등 특수 이동을 잘 활용하도록 장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분하지만 과하지 않은 콘텐츠
MMORPG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도 도입하되, 지나친 경쟁으로 다른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설계했다. 김민규 아쿠아트리 사업실장은 "특정 이용자들만 즐기는 금리동향 MMORPG가 아니라 다른 장르를 즐기던 이용자들도 RPG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근 MMORPG의 트렌드인 방치형 요소도 일부 반영했다. 이용자가 게임을 종료한 후에도 캐릭터가 알아서 사냥하며 추가로 경험치를 쌓고 보상을 획득하는 '오프라인 모드'다. 오프라인 모드는 기본적으로 8시간을 제공하며, 각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에 따라 캐릭터가 움직이도록 했다.
박 대표는 "이용자가 의도치 않게 게임을 종료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캐릭터는 여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리모트 플레이'(모바일 기기 등으로 원격으로 조작하는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즐길 콘텐츠가 적어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많은 콘텐츠는 자칫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서비스 기간이 늘어갈수록 신규 이용자들의 접근을 막고 피로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
아키텍트 개발진은 이러한 문제도 의식해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도전관문'도, '환영금고'도 끝이 있다. 숙제를 졸업하는 형태의 시스템"이라면서 "다음 시즌이 생긴다면 업데이트를 하겠지만 어쨌든 끝이 있고, 하루 숙제량에 대해 충분히 컨트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RPG 대전? 자신있다"
비즈니스모델(BM)의 경우 무과금·소과금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캐릭터의 의상이나 무기를 바꾸는 등 부가적인 부분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도입했고, 나머지는 인게임 플레이로도 충분히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실장은 "최근에 나온 게임들보다 덜 매운, 합리적인 과금 구조"라고 말했다.
아키텍트는 오는 22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 출시되는 수많은 역할수행게임(RPG)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두고 개발진은 "차별점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나오는 게임들이 다 각자의 개성과 차별점을 가지고 결과적으로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이 더 비옥해지는 르네상스의 시작 계기가 되면 좋겠다"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중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경쟁작이나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아키텍트는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면서 "수십 번 해봤지만 제 이름을 걸고 말할 수 있다. 재밌으니까, 꼭 좀 플레이 해달라"고 자신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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